정치 지도자들 통합 의지는 통합논의 중요한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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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우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완주·전주 통합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 속에서 전북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고 지역 균형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시대적 과제"라며 "책임 있는 정치 지도자들이 통합에 대한 의지는 통합 논의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광역 통합을 국가 생존 전략으로 제시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공식화한 상황에서 더 이상 논의를 미룰 수 없는 시점"이라며 "이번 찬성 입장 표명은 통합 논의에 동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선언"이라고 강조했다.
우 시장은 완주와 전주가 역사와 생활, 경제, 문화를 공유해 온 하나의 도시공동체라는 점을 언급하며 "통합은 행정 효율성과 광역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과 기업, 시민 모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완주군과의 상생을 통합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105개 상생 방안을 충실히 이행하고, 함께 성장하고 함께 누리는 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행정적·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우 시장은 "중앙정부와 정치권, 지역사회가 공감대를 넓혀 합리적이고 책임 있는 통합 논의를 이어가길 기대한다"며 "이번 기자회견이 완주·전주 통합을 향한 사회적 논의를 한 단계 진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 시장의 입장문에 앞서 통합반대 입장에 섰던 안 의원은 이날 전주 지역구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전주병), 이성윤 의원(전주을)과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전주·완주통합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손을 맞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