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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이 같은 사실을 공지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2차 종합특검 특검 후보자로 전준철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를, 조국혁신당은 권 변호사를 각각 추천했는데 이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권 변호사를 임명했다.
노동법 전문가인 권 변호사는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했고 사법연수원 28기다.
1999년 예비판사로 법조계에 입문한 권 변호사는 서울서부지법·서울행정법원·서울남부지법·서울고법·의정부지법 등에서 근무했다. 2017년부터 법무법인 지평에서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현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법원 노동법실무연구회 편집위원 및 간사로 활동했다. 중대재해와 관련한 정부위원회에 자문위원으로 참여해왔다.
박병언 조국혁신당 선임대변인은 권 특검을 추천하며 "권 후보자의 연륜과 실무적 경험, 좌고우면하지 않는 추진력이 3대 특검이 추후 수사 대상으로 남긴 여러 내란 및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의 권력남용 행위의 여죄를 파헤치는데 적절한 역량이라고 평가하고 추천했다"고 밝혔다.
3대 특검(내란·김건희·해병대원) 수사의 미비한 부분을 보완하고, 새롭게 발견된 범죄 혐의를 수사하는 2차 종합 특검법은 지난달 16일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차 특검의 수사 기간은 특검이 임명된 날부터 준비 기간 20일, 본수사 기간 90일, 30일의 연장 기간 2회 등을 합쳐 최장 170일이다. 수사 대상은 17개 의혹이다.
수사 인력은 특검 1명을 비롯해 특검보 5명, 파견검사 15명, 특별수사관 100명, 파견 공무원 130명 이내로 정했으며 최대 251명을 둘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