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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전 소니오픈에서 공동 11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공동 6위,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준우승으로 매 대회 상위권 경쟁을 하고 있는 김시우는 WM 피닉스오픈에서도 우승 경쟁에 나섰다.
김시우는 7일(현지시간) TPC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코스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중간 합계 12언더파 201타를 기록했다. 선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과 불과 1타 차의 공동 2위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는 3라운드까지 단독 1위를 달리다가 우승을 놓쳤던 김시우는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우승 시 2023년 1월 소니오픈 이후 3년 1개월 만의 우승과 함께 통산 5승을 달성하게 된다.
최근 상승세에 대해 김시우는 "지금이 선수 생활을 하면서 가장 스윙이 좋은 것 같다. 퍼트가 꾸준하게 잘 되고 있다"며"최근 3주 연속 우승 기회를 잡았는데 그 경험들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한국 선수 중에는 김성현이 4언더파 209타로 공동 37위, 김주형이 3언더파 210타로 공동 46위를 달렸다. 이승택은 PGA 투어 데뷔 후 처음으로 3라운드 진출에 성공하며 공동 63위에 자리했다.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8언더파 205타, 공동 16위에 올랐고 매버릭 맥닐리(미국),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크), 히사쓰네 료(일본)이 김시우와 함께 공동 2위를 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