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휴식 공존 자생공동체 육아 생태계 구축
'10대 실천 규약’ 통해 자발적·수평적 공동체 문화 확산
여성 친화 ‘한국형 마더센터’ 조성, 안동·청도 등 7개 시군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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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전통 공동체 정신인 '두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형 마더센터(Mother Center) 모델로, 돌봄·교육·문화·일자리를 결합한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북도는 올해 안동, 구미, 영천, 상주, 문경, 청도, 울릉 등 7개 시·군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두레마을 거점에는 △돌봄 살롱 △창의·과학 교육 △돌봄 버스 △일자리·창업 공간 등이 조성되고, 작은 도서관과 키즈카페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한 원스톱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경북도는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공동체 운영을 위해 '아이천국 육아친화 두레마을 10대 실천규약'도 마련했다.
실천 규약에는 아동의 권리와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육아를 마을의 공동 책임으로 규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사업을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포함해 총 240억 원을 투입해, 7개 시?군을 대상 시범 운영한 뒤 도 전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마을과 마을을 잇는 돌봄버스'를 운영해 등·하원, 방과 후 돌봄, 체험 이동까지 지원해 돌봄 접근성을 높이고, 어린이 안심 승강장과 식판 세척 사업으로 아동 안전과 지역 일자리를 동시에 확보한다. AI 돌봄 로봇도 시범 운영한다.
특히 '엄마셰프단' 과 '천원 밥상' 사업은 돌봄과 먹거리, 공동체 경제를 결합한 대표적 사례로, 가정의 생활 부담 완화와 지역 여성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구미·영천·상주·문경·울릉 등에서도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시군 거점을 중심으로 인근 돌봄 시설을 연결하는 공동체 중심의 맞춤형 돌봄 모델을 구축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아이천국 육아친화 두레마을은 돌봄을 개인의 부담으로 남겨두지 않고, 마을과 공동체의 역할로 확장하는 새로운 정책 실험"이라며 "경북에서 태어난 아이는 경북이 책임지고 키운다는 각오로 임하겠다.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희망이 되는 '아이천국 경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