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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인천시와 중구에 따르면 유 시장과 김정헌 중구청장은 전날 영종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행사에 참석해 300염의 인천시의 2026년도 주요 시정 운영 방향에 관한 설명에 이어, 향후 영종구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두 단체장은 신설 영종구를 '글로벌 미래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특히 김 구청장은 유 시장에게 "영종구는 공항 경제권을 바탕으로 미래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 잠재력이 큰 도시"라며 "영종구의 성공적 안착과 발전을 위해 인천시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종구 신청사 건립 사업 지원 확대 △임시청사 임차 비용 지속 지원 △청라하늘대교 개통에 따른 대중교통 체계 개선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된 제3유보지의 조속한 개발 △공항경제권을 중심으로 한 마이스(MICE), 항공정비(MRO), 도심항공교통(UAM) 등 신산업 육성을 주요 현안으로 건의했다.
무엇보다 영종구의 경우 신청사 건립과 임시청사 임대를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 만큼, 더 광범위한 범위의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점을 역설했다. 또 행정체제 개편과 청라하늘대교 개통에 발맞춰 '공항버스 리무진 청라하늘대교 경유 및 영종하늘도시 정차', '영종구청 중심 급행 순환 노선 신설' 등 대중교통 체계 개편 필요성도 언급했다.
더불어 제2공항철도, 영종트램 등 교통 인프라 확충, 종합병원·감염병전문병원 등 공공의료 강화, 제3유보지 바이오 특화단지 국가산단 지정 등의 현안에 대한 인천시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거듭 요청했다.
유 시장은 "신설 영종구는 항만·공항을 넘어 바이오 등 첨단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 대개조의 중심"이라며 "영종구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