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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우송대에 따르면, 이 대학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개최된 APTA(American Physical Therapy Association) 주관 CSM(Combined Sections Meeting)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총 2개 연구팀이 포스터 발표(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제작해 심사위원에 직접 설명하는 방식)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 중 1개 팀이 2위를 수상했다.
CSM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물리치료 학술대회로, 최신 임상 연구와 재활 치료 동향이 발표되는 권위 있는 국제 행사다. 이 같은 대회에서 학부 과정 학생들이 수행한 연구가 세계적 학술 무대에서 수상한 사례는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물리치료학과 3학년 이지호·박정환·이유훈 학생팀은 '모바일 앱 기반 운동 프로그램이 거북목 및 척추 정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로 창의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아 2위를 수상했다. 같은 학과 3학년 유현우·김우찬·김민중 학생팀은 '활성화 전략과 표면 조건에 따른 코어 안정성 운동 중 복부 근육 두께 비교연구'를 발표했다.
수상팀의 리더인 박정환 학생은 "세계적인 물리치료 학회인 CSM에서 2위를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 교수님들의 조언 덕분에 자료 분석과 연구 설계의 중요성을 깊이 배우게 됐고, 이번 경험을 계기로 근거 기반 재활 연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앞으로도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창호 교수는 "학생들이 국제 학술대회 발표와 해외 대학·의료기관 방문을 동시에 경험하며 학문적 성장과 실무 역량을 함께 키웠다. 앞으로도 해외 대학과의 교류를 지속 확대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물리치료 전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송대 물리학과는 해외 대학 및 의료기관과의 실질적인 교육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했는데, California State University, Long Beach를 방문해 생체역학 기반 연구 장비와 DPT(Doctor of Physical Therapy) 교육과정과 연구 중심 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했으며 애너하임 지역 소아 재활 전문기관을 방문해 다학제적 재활 시스템을 견학하고 미국의 임상 운영 체계를 경험했다.
이와 함께, SUNY Upstate Medical University와의 교류 프로그램 구축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으며, 향후 단기 방문 연수 및 학술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