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 채용 확대와 체류 지원에 대한 협력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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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M.K. 파뜨마 나단 주한 스리랑카 대사와 아룬 헤마찬드라 의회 의원 겸 외교·고용·관광부 부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표단은 해외 고용 현안 논의를 위해 방한했다며, 양국 간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과 산업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파뜨마 나단 대사는 "대구에서 간담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현재 한국에는 약 3만 8000명의 스리랑카 노동자가 근무하고 있는 만큼, 우수인력의 고용 확대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룬 헤마찬드라 부장관은 "스리랑카는 해외 고용을 전략적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한국 내 채용 확대와 체류 지원에 대한 협력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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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토론에서는 E9 비자로 입국한 근로자의 E7 비자 전환 방안이 제시됐다. 정도균 이주노동자지원센터장은 비자 전환이 이뤄지면 사업주는 숙련 인력을 안정적으로 고용할 수 있고, 근로자는 합법적으로 장기 근무가 가능해 상생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윤학선 국가철도공단 GLOBAL본부장은 우리 공단은 국가기관으로서 직접적인 고용은 불가하지만, 자회사나 관련 기업에 우수인력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스리랑카 정부차원에서 설명회를 개최하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파뜨마 나단 대사는 마무리 발언에서 "한국 기업과 단체·기관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양국의 우호적 협력관계가 지속해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