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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 주거·일자리 71개 사업에 486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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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엄명수 기자

승인 : 2026. 03. 02. 13:17

임대주택-자율예산제-맞춤형 취업상담 등 지원
평촌스마트스퀘어 전경02
안양시 전경.
경기 안양시가 올 한해도 청년들을 위한 주거·일자리·창업·문화복지·소통참여 등 총 71개 사업을 추진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청년정책 종합추진계획은 청년의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 확보, 지역 정주여건 강화, 정책참여 확대 등을 위해 매년 수립 및 추진하는 시행계획으로, 올해는 '안양, 청년의 미래와 성장을 키우다'라는 비전 아래 지속 가능한 청년친화도시 실현을 목표로 48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시는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사업들을 강화하는데, 올해 초 호계온천주변지구 79세대에 이어 냉천지구 청년임대주택 공급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 시는 이사비 및 중개수수료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는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아울러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월세 지원, 다둥이네 보금자리 지원,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도 지속된다.

일자리·창업 분야에서는 구직자가 시 협력기관, 민간위탁 기관에서 관심 있는 분야의 업무를 체험하는 '청년구직자 직장체험', 여성 청년을 위한 유형별 상담 및 취업 상담을 제공하는 '청년여성특화 취업 및 커리어코칭', 창업에 관심 있는 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업 준비 및 인턴십도 운영한다.

문화·복지 분야에서는 고립·은둔 상황에 처한 청년에게 일상 회복과 자립에 도움을 주는 '안양시 고립?은둔 청년지원' 사업을 안양청년1번가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일·가정 양립 보육지원 등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소통·참여 분야에서는 청년들의 생애 및 경력 설계 프로그램인 '청년 라이프코칭 프로젝트'와 부서 간 칸막이 제거와 정책 협력을 통한 효과성 향상을 도모하는 '청년정책 실무추진단 운영'을 새롭게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은 지역의 인구구조 변화와 고용 여건 등을 고려해 추진하는 중요한 정책 "이라며 "청년의 주거·일자리·참여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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