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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국방 “헤즈볼라 지역사단 지휘관 사살… 레바논서 115만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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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승인 : 2026. 03. 10. 15:41

"IDF, 헤즈볼라 나스르 부대 사령관 사살 보고"
카츠 국방장관 "헤즈볼라 대가 치르게 할 것"
Iran US <YONHAP NO-3660> (AP)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2026년 1월 20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니코스 덴디아스 그리스 국방장관과 회담 후 함께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AP 연합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9일(현지시간) 자국군이 전날 밤 공습으로 친이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지역 사단 지휘관을 사살했으며 레바논에서 100만명이 넘는 민간인이 이스라엘의 경고에 따라 대피했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카츠 장관은 9일 이스라엘방위군(IDF) 북부사령부에서 진행된 상황 평가 회의에서 헤즈볼라의 거점으로 알려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에서 주민 약 65만명이 대피했고 남부에서 약 50만명이 떠났다고 보고받았다.

IDF는 최근 며칠 동안 레바논 남부 전역과 베이루트 남부의 주요 4개 지역에 대피 경고를 발령했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카츠 장관은 IDF의 공격으로 헤즈볼라의 나스르 부대 사령관 아부 후세인 라아브가 사살된 상황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나스르 부대는 레바논 남부에 위치한 헤즈볼라의 지역 사단 3개 중 하나다. 이 부대는 도브 산과 빈트 주베일 지역 사이 영역을 담당하고 있다.

카츠 장관은 "우리는 헤즈볼라에 맞서 물러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번 기회를 활용해 그들을 타격하고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며 "우리는 아주 강력한 안보를 확보할 기회를 맞았다"고 강조했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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