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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스트리머 키운다…SOOP, ‘버추얼 대학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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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6. 03. 10. 15:45

예능형 교육 콘텐츠 개설
약 2주간 인기 버추얼 스트리머가 교수로 참여
우수한 학생엔 상금 지급도
[SOOP 보도자료] 버추얼 지원 확대하는 SOOP, 스트리머 육성 콘텐츠 ‘버추얼 대학교’ 선보인다 (1)
SOOP이 스트리머 육성 콘텐츠 '버추얼 대학교' 선보인다./SOOP
SOOP은 버추얼 스트리머 육성 콘텐츠 '버추얼 대학교'를 선보이며 아바타 제작부터 장비 지원, 교육까지 이어지는 버추얼 스트리머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버추얼 스트리머는 가상 아바타를 기반으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는 형태의 콘텐츠로, 실제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도 유저와 소통할 수 있어 스트리머의 진입 장벽을 낮춘 새로운 스트리밍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아바타 제작과 장비 구축, 방송 운영 노하우 등 초기 준비 과정의 부담이 예비 스트리머에게 진입 장벽으로 작용해 왔다.

SOOP은 이러한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인기 버추얼 스트리머가 명예 교수로 참여하는 예능형 교육 콘텐츠 '버추얼 대학교'를 새롭게 선보인다. '버추얼 대학교'는 신입 버추얼 스트리머에게 방송 노하우와 콘텐츠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콘텐츠로, 강의와 실습 과정을 통해 진행된다. 수업 이후 학생 스트리머는 약 2주간 과제를 준비하고 교수 스트리머가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과 최종 테스트를 진행한다.

최종 테스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 스트리머에게는 상금이 지급된다. 첫 콘텐츠는 오는 19일 진행되며 인기 버추얼 그룹 '이세계아이돌' 멤버 고세구가 참여해 '표현력'을 주제로 콘텐츠 기획과 방송 진행력, 소통 방법 등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SOOP은 버추얼 콘텐츠에 도전하는 스트리머들이 안정적으로 방송을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상시 운영 중인 '웰컴 버추얼' 프로그램은 플랫폼 메인 배너 홍보와 운영자 밀착 지원, API 기반 방송 효과 등을 제공해 스트리머의 초기 활동 정착을 돕는다. 심사를 통해 인기 스트리머와 협업 콘텐츠 기회와 제작 지원금도 제공되며 현재까지 약 200명의 스트리머가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

버추얼 스트리밍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협업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SOOP은 아바타 제작 플랫폼 Mascos와 협업해 '오늘부터 버추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 스트리머는 마스코즈로 아바타를 제작한 뒤 SOOP에서 방송을 진행하면 관련 아이템과 콘텐츠 제작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아바타 제작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버추얼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리머의 콘셉트를 반영한 오리지널 아바타 제작 전 과정을 지원하며 얼굴과 전신 일러스트 제작부터 VR 환경에서 구현되는 3D 모델링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번 시즌에는 스트리머 '니니'가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아바타 제작 지원을 받고 있다.

콘텐츠 제작 환경을 위한 장비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SOOP은 2024년부터 광학식 모션 캡처 스튜디오 대관 지원을 진행해 개인 스트리머가 활용하기 어려운 전문 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매월 VR 기기 PICO 대여 프로그램도 운영해 버추얼 방송 제작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SOOP은 향후 버추얼 스트리머들이 안정적으로 데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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