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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계 이목 집중된 인터배터리 2026 ‘고려아연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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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기자

승인 : 2026. 03. 16. 13:31

미국 통합제련소·전략 광물존 특화 전시
트로이카 드라이브·제련업 시너지 확인
고려아연 "앞으로도 기술 연구개발 최선"
고려아연 인터배터리
이철규 국회 산자위원장, 김기준 고려아연 부사장, 엄기천 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 등이 인터배터리 개막 당일 회사 부스 투어를 마친 뒤 기념촬영 하는 모습. /고려아연
고려아연이 국내 최대 배터리 전문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6'에서 2차전지 소재와 첨단·방위산업의 필수 소재인 전략 광물의 노하우 등을 소개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미국 통합제련소와 전략 광물존을 특화해 전시하면서 정·재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16일 고려아연은 지난 11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전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전시에서 대한민국의 자원 안보를 지키고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밸류체인 디오라마, 동박, 황산니켈·전구체, 전략광물, 미국 통합제련소, 52년 기술력, 회사소개, 히스토리&글로벌 네트워크 등 8개 존으로 구성해 이를 보여줬다.

전시 관람을 통해 최윤범 회장 등 현 경영진이 추진해 온 신사업 '트로이카 드라이브'와 제련업 본업의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는 게 회사 관계자 설명이다. 대형 LED 스크린을 부스 전면에 배치해 관람객들이 한 눈에 전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도 했다.

특히 회사가 이번 전시에서 특화한 미국 통합제련소, 전략광물존은 미국 통합제련소에서 향후 생산 예정인 10여 종의 비철금속과 전략광물 모형을 배치해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그래픽 화면을 통해 회사가 미국에 북미 전략 거점을 추가로 확보해 최대 수요처를 확보하고, 한미 공급망 협력의 모범 사례로 거듭나는 비전도 소개했다.

이에 이철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과 엄기천 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현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LG에너지솔루션, LS일렉트릭,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등 기업 관계자들이 고려아연의 부스를 찾았다. 주한네덜란드대사관 관계자들도 방문해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제련업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신사업 '트로이카 드라이브'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기술 연구개발(R&D)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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