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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미래과학 인재 조기 발굴해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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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김주홍 기자

승인 : 2026. 03. 17. 16:55

KAIST 재학생 멘토와 맞춤형 학습 멘토링 진행
관내 중2~고2 소외계층 학생 27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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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왼쪽)이 지난해 8월 8일 다음이원터 대강당에서 꿈드림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 장학증서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화성특례시가 미래 과학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KSOP(KAIST Science Outreach Program)' 봄학기 수학·과학 학습 멘토링을 운영한다.

17일 화성시에 따르면 KSOP는 소외계층 학생에게 융합 과학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번 봄학기에는 지난해 가을학기 수료생과 신규 학생 3명을 포함해 총 27명의 중2~고2 학생이 참여한다.

학습 멘토링은 오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다원이음터에서 진행되며, KAIST 재학생 멘토가 기본 개념부터 심화 학습까지 폭넓게 지도한다. 특히 학생들의 질문에 맞춘 맞춤형 학습 지도와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제 수행도 함께 진행된다.

KSOP는 프로그램 수료생이 대학 진학 후 멘토로 다시 참여하는 순환형 구조로 운영돼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학습 지원 체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참여 학생 모집은 오는 5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은 7월 여름 캠프와 9월~12월 가을학기 학습 멘토링에 참여하게 된다.

박노영 시 교육지원과장은 "KSOP가 학생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AIST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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