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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자본시장 간담회…중동 리스크 속 시장 안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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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6. 03. 18. 09:44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YONHAP NO-2337>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자본시장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국내 증시 현안을 점검하고 시장 안정과 구조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18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위기에 강한, 국민이 믿는 자본시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장 질서 확립과 주주가치 제고, 자본시장 혁신, 투자 접근성 확대 등 이른바 '4대 개혁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정부 차원의 대응 방향과 함께 자본시장 체질 개선 방안도 함께 다뤄질 전망이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최근 중동 상황에 따른 시장 불안을 점검하고 이를 계기로 자본시장의 근본적인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핵심 개혁 과제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부동산 세제 개편과 관련해서는 "최대한 마지막 수단, 전쟁으로 치면 핵폭탄"이라고 표현하면서도 필요할 경우 활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증권사 대표, 한국거래소, 상장사, 기관투자자 등 자본시장 관계자 47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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