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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난 ‘울릉 생명선’…군, 회생절차·운항 재개 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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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최성만 기자

승인 : 2026. 03. 18. 15:28

남한권 군수, 해양진흥공사 방문해 회생절차 지원 협의
부산조선소 방문 여객선 수리 상태 직접 확인
대저페리 “4월 10일 운항 재개 목표…안전운항 최선”
해양진흥공사 안병길 사장 남한권 군수 면담
지난 13일 남한권 울릉군수(왼쪽 세번째)가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왼쪽 두번째)을 방문해 엘로라도 익스프레스호 선박의 법원 회생 절차와 관련한 지원 및 향후 추진 방향을 협의 하고있다./울릉군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방문 (1)
부산조선소에 엘로라도 익스프레스호가 상가후 5개월째 엔진 수리를 진행 하고있다./울릉군
경북 울릉군이 군민 생활과 직결된 해상교통의 한 축인 공모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정상화 지원에 나섰다. 선박 고장에 따른 운항 중단 대응은 물론, 법원 회생절차와 관련한 지원 방안 마련에도 힘을 싣고 있다.

18일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남한권 울릉군수는 한국해양진흥공사를 방문해 공모선 엘로라도 익스프레스호 선박의 법원 회생 절차와 관련한 지원 및 향후 추진 방향을 협의했다. 해양진흥공사는 회생절차에 필요한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고, 울릉군은 선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구조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남 군수는 "울릉군에 해상여객선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주민의 생존권과 직결된 생명선"이라며 "공모선 회생은 단순한 기업 문제가 아니라 주민 교통권과 지역경제를 지키는 문제인 만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 군수는 엔진 고장으로 운항이 중단된 울릉-포항 항로 공모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의 수리 현장을 긴급 방문해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고, 수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것을 요구했으며 철저한 진단을 통해 재발하지 않도록 완벽한 수리를 당부했다.

대저페리 관계자는"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4월 10일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며 안전운항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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