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동계패럴림픽 선수단 초청 오찬에서 "우리 선수들이 뛰어난 경기력과 강인한 의지로 장애인 스포츠의 위력과 긍지를 보여줬다"며 "대회 기간 내내 국민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 13위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바이애슬론과 여자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 첫 금메달이 나왔고, 스노보드에서도 사상 첫 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통령은 김윤지, 이제현 선수 등 주요 선수들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며 "불굴의 투혼이 무엇인지 국민에게 생생하게 보여줬다"며 "국민들은 이번 감동을 오래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장애인 스포츠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선수단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르딕 스키 김윤지 선수는 "역대 최고 성과로 국민께 애국가를 들려드릴 수 있어 행복했다"며 "장애인 스포츠에 도전하려는 분들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자신의 재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지 선수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해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틀어 한국 선수 단일 대회 최다 메달 기록을 세웠다.
휠체어 컬링 이용석 선수는 "선수단이 하나로 뭉쳐 새로운 역사를 썼다"며 "국민의 성원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지원 덕분"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