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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24일 권리당원 선거인단 100%로 진행된 서울시장 예비경선에서 본경선 후보로 3명의 예비후보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경선 레이스를 뛰었던 김영배 의원과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은 본경선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민주당은 각 후보들의 득표율을 공개하지 않았다. 홍기원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득표율 비공개 원칙은 특정 후보에게 유불리를 주지 않고,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라고 설명했다.
홍 부위원장은 "이런 비공개 원칙을 악용해 각 후보자 캠프가 경선 결과 발표 뒤 문자나 SNS 등에서 후보자별 득표율과 득표 순위를 예측해 순위를 호도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게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는 경선에 영향을 주는 행위이므로 경선 후보자 측이 의도적으로 허위 득표율을 발표한 행위가 적발될 경우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종 후보를 가리는 본경선은 다음달 7~9일 치러진다. 당원 100%였던 예비경선과 달리 본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국민 참여 여론조사가 50%씩 반영된다. 앞서 본경선 후보 합동토론회는 오는 31일 MBC, 다음 달 3일 KBS에서 각각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