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SK네트웍스, 이호정 대표이사 재선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326010008223

글자크기

닫기

최인규 기자

승인 : 2026. 03. 26. 16:13

채수일 사외이사, 의장직 이어가기로
자사주 전체 2071만주 소각 최종 확정
[사진 1] 26일 삼일빌딩에서 열린 SK네트웍스 제7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이사가 주주들에게 영업보고를 하고 있다
26일 삼일빌딩에서 열린 SK네트웍스 제7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이사가 주주들에게 영업보고를 하고 있다.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이호정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이사회 의장인 채수일 사외이사는 의장직을 이어가기로 했다.

26일 SK네트웍스는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선임 등에 대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선 회사가 보유 중인 자기주식 중 2071만주(발행주식의 9.4%)를 소각하기로 최종 확정하기도 했다. 이는 회사가 계속 추진해 온 주주환원 정책에 따른 것이다. 이번 결정을 통해 지난 2023년부터 누적 4700만주 이상 자기주식을 소각하게 됐다는 게 회사 관계자 설명이다. 2025년 결산 배당은 보통주 주당 200원, 우선주 주당 225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회사는 올해 보유 사업의 본원적 수익력 확대와 함께 경영 인프라 개선을 통해 미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영 관련 리스크에 대한 실제적인 대응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AI 중심 미래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사업모델 업그레이드·업스테이지 등 선도기업들과 협력 강화를 통해 AI 기업으로 전환 속도를 높여나겠다고 했다.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안정적인 물류·유통사업을 보유하고 있는 AI 중심 사업 지주회사로서 강화된 수익력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만들 것"이라며 "10년 후에도 건강하게 생존하는 가운데 주주에게 지속적 이익을 돌려주는 회사를 만들도록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인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