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OCI홀딩스, 첨단소재 체질 개선 위해 인사·조직 개편…김유신·이수민 승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327010008458

글자크기

닫기

최인규 기자

승인 : 2026. 03. 27. 13:35

인사·조직 개편안 4월1일자로 시행
김유신·이수민, 컨트롤타워서 역할
첨단 중심 부서 개편…영업력 강화
clip20260327133109
OCI 본사. /OCI
OCI홀딩스가 첨단소재 중심의 체질 개선을 위해 사장단 인사와 함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김유신 OCI 부회장이 OCI홀딩스 CEO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겸직하게 됐고, 이수민 OCI홀딩스 대표도 OCI홀딩스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 겸 OCI 경영관리본부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택중 전 OCI홀딩스 대표는 이사회 의장에 선임됐다.

27일 OCI홀딩스는 OCI 주식회사(사업회사) 중심의 인사·조직 개편안을 오는 4월1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승진한 김 부회장과 이 사장은 그룹의 컨트롤타워에서 전체적인 체질 개선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조직 개편안을 보면 정밀소재사업본부, 기초소재사업본부 등 기존 2개의 사업부 체제에서 고객사 중심의 판매전담 조직을 독립부서로 재편했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대응하고 이차전지 소재, 전도성 카본블랙과 같은 스페셜티 사업에 대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취지다.

고객솔루션사업팀을 신설하고 성과 중심의 인사 원칙에 따라 그룹 내부에서 검증된 전문 영업 인력도 재배치했다. 그룹은 영업력, 수익성 강화에 나설 것이라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데이터 기반의 객관성과 글로벌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새로운 판매,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OCI 중앙연구소의 경우에도 고기능소재 연구실, 차세대소재 연구실, 반도체소재 연구실, 기반기술 연구실, R&D 인프라부를 신설했다. 신규 반도체 소재, 카본 소재, 기반기술 개발 등 연구 특성이 반영된 연구실 조직으로 전면 재편했다는 게 그룹 관계자 설명이다.

지난 1983년 설립된 OCI 중앙연구소는 지난 40여 년 동안 축적해 온 R&D 데이터와 전략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스페셜티 중심의 미래 기술 확보,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위한 그룹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최인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