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백스, 기업구조조정·회생·파산 업무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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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법원장은 부산 동성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4년 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판사로 임관했다. 이후 29년간 각급 법원에 재직했으며 수원지법 파산부 부장판사,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 수원회생법원 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2월부터 수원회생법원장을 역임했다.
김 전 법원장은 올해 2월 퇴직 전까지 9년에 걸쳐 기업·개인 회생·파산 실무를 이끈 도산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특히 재직 기간 중 STX조선, 삼부토건, 카페베네, 화승, 온양관광호텔, 대우조선해양건설 등 국내 굵직한 기업의 회생 절차를 직접 도맡았다.
또 서울남부지법 증권 전담부 부장판사를 지내 기업·금융 분야 전반에 걸쳐 재판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실 가사소년심의관, 사법연수원 법관연수총괄·기획총괄교수 등 사법행정 요직도 역임했다.
로백스는 김 전 법원장의 영입과 동시에 기업구조조정·회생·파산 업무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구조조정 지원 센터'를 공식 출범했다. 센터장은 김 전 법원장이, 부센터장은 STX조선해양, HMM(구 현대상선) 법무팀 최고책임자 출신인 장진석 대표변호사가 담당한다. 대형 경제사건과 기업·금융 수사 분야 전문가인 성상욱 대표변호사와 나의엽 파트너 변호사도 합류한다. 구조조정 지원 센터는 기업구조조정·인수합병(M&A)·기업회생·파산 업무를 비롯해 관련 각종 법률 리스크에 대한 사전 예방과 수사 대응을 아우르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동 로백스 대표변호사는 "김 대표변호사의 합류로 기업·증권·금융 분야에 대한 대응 역량이 대폭 강화됐다"며 "민사와 형사, 회생·파산 등 재판뿐만 아니라 영장 등 수사 대응에서도 수준 높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