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입장 피력
휴전과 지역 안정 회복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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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호르무즈 해협 및 그 인근 수역은 중요한 국제 화물 및 에너지 무역 통로"라고 강조한 후 "중국은 조속한 휴전과 전쟁 중단, 더불어 페르시아만 지역의 평화와 안정 회복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마오 대변인은 이번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선박이 어떤 해운사 소유인지와 언제 통과했는지 등의 세부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더불어 이란으로부터 선박 안전에 대해 보장받은 바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도 직접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아라비아반도와 이란 사이에 있는 호르무즈 해협은 페르시아만을 아라비아해와 인도양 등 바다와 연결하는 요충지로 유명하다.
전날 선박 추적 사이트 마린트래픽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중국 해운사) 코스코의 컨테이너선 2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란은 지난달 말 전쟁이 발발한 이후 인도·중국 등 우호국 일부 선박만 해협을 통과하도록 선택적으로 허용하는 외에 통행 안전을 제공하는 대가로 약 200만 달러(30억원)에 해당하는 해협 통행료를 중국 위안(元)화로 요구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 국가들은 내색하지는 않으나 이란이 전쟁을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한다는 불만을 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