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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국토부 하자 판정서 4년 연속 ‘0건’…품질 경쟁력 지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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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6. 04. 01. 09:23

AI·드론·데이터 분석 적극 활용
DL이앤씨
DL이앤씨 직원이 수도권의 한 아파트 입주 현장에서 육안 점검이 어려운 옹벽, 비탈면 등을 드론을 활용해 세밀하게 점검하고 있다./DL이앤씨
DL이앤씨가 국토교통부 산하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조사에서 4년 연속 '하자 판정 0건'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전 공정에 걸쳐 적용한 고강도 품질관리 체계가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1일 DL이앤씨에 따르면 국토부가 지난해부터 올해 2월까지 집계한 하자 판정 결과, DL이앤씨 시공 단지에서는 단 한 건의 하자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이를 위해 전 현장에 동일한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적용하고 있다. 해당 체계는 △착공 전 품질교육 △30개 필수 점검 항목 전수검사 △24개 핵심 품질 점검 △데이터 기반 분석 및 관리 등 4단계로 구성됐다.

착공 전 단계에서는 품질관리 담당자의 역할과 기준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공사 중에는 반드시 이행해야 할 주요 점검 항목을 선정해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동시에 불량 발생 가능성이 높은 24개 핵심 항목을 별도로 관리해 현장 간 품질 편차를 최소화하고 있다.

준공 이후에도 관리 체계는 이어진다. 모바일 기반 하자관리 시스템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공종별·유형별 하자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예방 활동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특히 사후 대응 중심에서 벗어나 선제적 점검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본사 주도로 준공 후 1~3년 차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용부 점검을 실시하며, 균열·누수 같은 구조적 하자뿐 아니라 조명 불량, 조경 관리 등 기능적 요소까지 폭넓게 관리하고 있다. 육안 확인이 어려운 구간은 드론을 활용해 점검 정밀도를 높였다.

고객 대응 체계도 별도로 운영 중이다. 전국 현장의 CS 접수를 본사에서 통합 관리하는 고객콘택센터를 통해 대응하고, 음성 데이터를 텍스트로 전환하는 AI 기반 분석(STT)을 활용해 서비스 품질 개선에 반영하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입주자의 만족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품질"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 고도화를 통해 품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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