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장검 휘두른 사건도 발생
충칭에서는 차량 발진 사고
|
현재 베이징 당국은 이에 대해 공식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사고 직후 퍼진 온라인 영상과 사진을 보면 불도저가 시장에서 장을 보던 인파 속으로 갑자기 진입, 좌우로 움직이면서 상점과 사람들을 들이받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다분히 불도저를 몬 남성이 고의적으로 낸 사고라고 할 수 있다.
범인은 현장에서 바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범행 동기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소식통들에 따르면 모 지방의 법원에서 억울한 판결을 받은 것이 범행 동기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자신의 처지를 하소연하기 위해 묻지마 범죄를 저질렀다고 볼 수 있다. 전형적인 현실 불만형 보복 범죄라고 해야 한다.
지난달 26일 오전에는 광둥(廣東)성 선전시 뤄후(羅湖)구 런민북로(人民北路) 인근 교차로에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40대의 한 여성이었다고 한다. 그것도 긴 칼을 휘두르면서 주위를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무차별 공격을 감행했다는 것이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여성은 정부에 대한 불만을 사회에 대한 보복으로 표출하고자 했던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 현황은 아직 완전히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다수가 생명이 위험할 정도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중국 최다 인구 도시인 충칭(重慶)의 량장(兩江)신구의 한 도로에서도 지난달 22일 저녁에 비슷한 사건이 일어났다. 의도적인 차량 돌진 사건이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로 인해 2∼3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역시 현실에 불만을 품은 운전자의 묻지마 범죄가 확실했다고 한다. 중국 당국이 이제 사회 부적응자들의 범죄에 눈을 부릅떠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