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은행계 신뢰·AA+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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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IMA 시장에는 개인뿐 아니라 법인 자금까지 유입되며 관심이 커지고 있다.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예금보다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고,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부담하는 구조라는 점이 부각되면서다.
NH투자증권은 현재 'N2 IMA 1 중기형 1호'를 모집 중이다. 기준수익률은 연 4.0%, 모집 규모는 4000억원이다. 운용 자산은 인수금융과 브릿지론, 기업대출, 회사채·기업어음(CP), 글로벌 사모 크레딧 및 에쿼티 펀드 등 기업금융(IB) 자산이 중심이다.
차별점은 안정성에 무게를 둔 전략이다. 한국투자증권이 기업대출과 대체투자 등 고수익 자산 비중을 높이며 초기 흥행을 이끌었고, 미래에셋증권이 우량 자산 중심의 보수적 라인업을 구축했다면, NH투자증권은 은행 지주계열 기반과 AA+ 신용도, 발행어음 운용 경험을 앞세워 우량 IB 자산 중심의 운용 구조를 택했다.특히 현재 IMA 사업자 가운데 유일한 은행 지주계열 증권사라는 것과 IMA 사업자 중 유일한 AA+(안정적) 신용등급도 강점이다.
시중은행 정기예금과 비교하면 수익성과 가입 문턱 측면의 차이도 두드러진다. 회사 측 비교 자료에 따르면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2년·3년 만기 기준 연 2.05~2.40% 수준인 반면, NH투자증권 IMA 1호는 보수 차감 후 기준수익률 연 4.0%, 최소 가입금액 10만원으로 설정됐다.
업계 관계자는 "변동성 장세에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원하는 자금이 늘어나는 만큼 NH투자증권이 낮은 가입 문턱과 중간 만기, 은행계 신뢰와 우량 IB 자산 중심 운용을 앞세워 어떤 흥행 성과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