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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부산 삼익비치 재건축 PM 우협…한남3·압구정3 이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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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6. 04. 06. 10:11

부산 수영구 남천2구역
부산 수영구 '남천2구역(삼익비치)' 재건축 사업 조감도./한미글로벌
건설사업관리(PM) 기업 한미글로벌이 부산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남천2구역)' 재건축 사업의 PM을 맡는다.

한미글로벌은 지난 4일 부산 남천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의 PM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삼익비치는 1979년 준공된 노후 단지로,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를 조망하는 입지 덕분에 부산의 대표적인 주거지로 꼽힌다.

총 3060가구 규모인 이 단지는 상반기 중 사업시행계획 변경 인가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관리처분 인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재건축을 통해 최고 59층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다만 일반분양이 없는 1대1 재건축 방식인 만큼 조합원 분담금 관리와 사업 속도가 핵심 변수로 꼽힌다. 이에 따라 공사비 검증과 비용 절감, 일정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전문 PM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는 평가다.

건설사업관리(PM·CM)는 발주자를 대신해 설계·시공 전반을 총괄 관리하는 서비스로, 공사비 적정성 검토와 품질·안전 관리, 분쟁 조정 등을 통해 사업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업무 범위는 착공 전 '프리콘(Pre-Con)' 단계와 공사 단계로 나뉜다. 프리콘 단계에서는 사업성 및 일정 관리, 설계 대안 검토, 공사비 분석, 이주·철거 지원 등을 맡는다. 이후 공사 단계에서는 설계 적정성 검토, 마감자재 검토, 공사 회의 운영, 클레임 및 분쟁 대응, 입주 지원까지 수행하게 된다.

이정복 한미글로벌 전무는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강남구 압구정3구역, 송파구 올림픽선수촌에 이어 삼익비치까지 주요 정비사업을 연이어 맡게 됐다"며 "조합의 사업 성공을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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