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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심상철 vs 김민준, 시즌 첫 대상경주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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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6. 04. 07. 16:41

'2026 스피드온배 대상경정' 14~16일 개최
화면 캡처 2026-04-07 163720
2026 스피드온배 대상경정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심상철(왼쪽)과 김민준/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평균 득점 선두 심상철과 그의 뒤를 좇는 김민준이 시즌 첫 대상경주에서 물러설 수 없는 승부에 나선다.

2026 스피드온배 대상 경정이 오는 14~16일(16회차 경정) 경기도 하남 미사경정장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첫 대상 경주로 초반 판도를 가늠할 무대가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심상철과 김민준의 '양강 구도'을 예상한다. 두 선수 모두 동기부여가 강하다. 심상철은 현재 평균 득점 선두를달리고 있다. 꾸준한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는 유독 대상 경주와 인연이 없었다. 이에 이번 대회에서 정상 등극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김민준은 현재 평균 득점 2위로 심상철을 맹추격 중이다. 지난해 이 대회 결승전에서 우승을 조성인에 내주고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을 올해는 말끔히 털어내겠다는 각오다.

이번 대회 예선전 출전 자격은 2회차부터 14회차까지 성적 기준 평균 득점 상위 12명에게 주어진다. 현재 분위기로는 심상철과 김민준이 모두 예선전에서 상위 성적을 거둘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결승전에서 유리한 코스를 배정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승부가 치열할 전망이다.

심상철, 김민준의 양강 구도를 위협할 다크호스로 어선규, 김도휘 등이 꼽힌다. 어선규는 큰 대회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인 만큼 노련한 운영으로 경주 주도권을 쥘 것으로 전망된다. 김도휘는 지난해 경정 최고 권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대상경정 결승에서 경주에 불리한 6코스를 배정 받고도 과감한 승부로 '깜짝' 우승했다. 다시 이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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