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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으로 실속있는 울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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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김정섭 기자

승인 : 2026. 04. 09. 14:18

6월부터 44개 업체 참여해 다양한 할인 혜택
2. 디지털 관광주민증
디지털 관광주민증 안내/울진군
경북 울진군은 오는 6월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본격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실속있는 여행경험을 제공한다.

9일 울진군에 따르면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6년 디지털 관광주민증'신규 참여 지역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관광객은 소지한 주민증을 제시하면 참여 업체에서 숙박, 식음료, 관람,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 소멸 위기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군에서는 이번 사업에 총 44개 업체가 참여해 관광객 맞이 준비에 나섰다. 업종별로는 숙박 9개소, 식음료 19개소, 체험 9개소 등 여행의 필수 요소들이 고루 포함되어 있어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6월 정식 오픈을 목표로 4~5월 두 달간 서비스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해 신규참여업체 등록 절차를 마무리하고 각 업체에는 QR 스캐너를 설치해 사용 교육을 진행하고 관광주민증 이용을 안내하는 홍보물도 비치한다.

또 서비스 준비 기간 동안 시스템 점검을 완료해 관광객들이 현장에서 불편함 없이 관광주민증을 활용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윤은경 군 문화관광과장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도입을 통해 울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실속있는 여행경험을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방문율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류형 복합 관광지' 울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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