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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스윔’, 美 빌보드 톱5 유지…‘아리랑’ 3주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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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6. 04. 15. 08:38

제니 '드라큘라,' 핫 100 17위 기록…자체 최고 순위
몬스타엑스, 미국 정규 3집 '언폴드' 빌보드 200 41위 진입
방탄
방탄소년단(BTS)/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에서 다시 존재감을 입증했다. 정규 5집 '아리랑'과 타이틀곡 '스윔'(SWIM)이 앨범과 음원 차트 상위권을 동시에 지키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갔다.

14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스윔'은 18일 자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5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2주 전 1위로 차트에 진입한 뒤 지난주 2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 주에도 톱5를 지켰다. 방탄소년단은 이 곡으로 '핫 100' 통산 일곱 번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주 '핫 100'에는 '스윔'을 포함해 '아리랑' 수록곡 6곡이 동시 진입했다. '보디 투 보디'(Body to Body)가 52위, '2.0'이 67위, '훌리건'(Hooligan)이 72위, '노멀'(Normal)이 82위, 'FYA'가 90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2주 전 13곡, 지난주 10곡이 동시 진입했던 만큼 방탄소년단은 3주 연속 다수의 수록곡을 차트에 올리며 앨범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정규 5집 '아리랑'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통산 일곱 번째 '빌보드 200' 1위 앨범이다. 동시에 K팝 가수 앨범으로는 처음으로 3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의미를 더했다.

글로벌 차트에서도 강세는 이어졌다. '스윔'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나란히 1위를 지켰다. 미국 시장을 넘어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고른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제니
제니/OA엔터테인먼트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스타쉽
블랙핑크 제니도 협업곡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호주 밴드 테임 임팔라와 협업한 '드라큘라(Dracula)(Remix)'는 이번 주 '핫 100' 17위에 올랐다. 제니의 일곱 번째 '핫 100' 진입곡이자 개인 최고 순위다. 이 곡은 앞서 차트에 진입해 있었고, 이후 제니의 참여가 공식 반영되면서 차트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도 꾸준한 흐름을 이어갔다.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의 '골든'(Golden)은 이번 주 '핫 100' 7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앞서 통산 8주 1위를 기록했으며 이번 주까지 41주 연속 차트에 머물렀다. OST 앨범은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3계단 오른 13위를 기록했다. 장기 흥행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몬스타엑스도 미국 시장에서 성과를 냈다. 미국 정규 3집 '언폴드'(Unfold)는 이번 주 '빌보드 200' 41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몬스타엑스는 해당 차트에 총 네 장의 앨범을 올리게 됐다. 진입한 네 개 앨범이 모두 톱50 안에 들었다는 점도 눈에 띈다.

걸그룹 캣츠아이의 상승세도 이어졌다.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는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8계단 오른 8위를 기록했다. 41주 연속 차트인이다. 데뷔 앨범 'SIS'는 168위로 재진입했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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