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NGO가 함께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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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서울 강서구 코오롱 One&Only 타워에서 한국수산자원공단, 환경재단과 함께 '바다숲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전날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다숲 조성 사업은 해양식물 이식을 통해 연안 생태계를 복원하고 해양 탄소흡수원을 확대하는 자연기반해법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 허성 대표, 한국수산자원공단 김종덕 이사장,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탄소 흡수 능력이 뛰어난 해양 식물인 잘피를 이식할 계획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바다숲 조성을 위해 이미 잘피 4만4500주를 심어왔다. 이번 추가 이식을 통해 잘피숲 면적 확대와 이에 따른 탄소 흡수 기능이 강화될 것이라는 게 코오롱 측 설명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실질적인 탄소 흡수와 생태계 복원을 위해 기업과 공공기관, 환경단체가 힘을 모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폭 넓은 생물다양성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적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민·관·NGO가 함께 바다생태계 복원과 탄소중립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뜻깊은 출발"이라며 "건강한 해양환경 조성과 수산자원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도 "기업과 공공기관, 환경단체가 함께 해양 환경 보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협력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자연 기반 탄소흡수원 확대를 통해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