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블랙핑크·트와이스, 여성 K팝 부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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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AMA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를 비롯해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 '송 오브 더 서머' 등 총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스윔(SWIM)'은 '송 오브 더 서머' 후보로 지명됐다.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배드 버니, 브루노 마스, 테일러 스위프트 등 글로벌 팝스타들과 경쟁한다. K-팝 아티스트가 해당 부문에서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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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로젝트와 협업 성과도 눈에 띈다. 블랙핑크 제니가 호주의 밴드 테임 임팔라와 협업한 '드라큘라'(Dracula) 리믹스는 '송 오브 더 서머' 후보에 포함됐다. 걸그룹 캣츠아이는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와 '브레이크스루 팝 아티스트' '베스트 뮤직 비디오'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역시 '베스트 사운드트랙' 후보에 포함됐으며, 극 중 걸그룹 헌트릭스의 '골든'(Golden)은 '베스트 팝 송'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후보 발표는 개별 아티스트의 성과를 벗어나 K-팝 전반의 영향력이 글로벌 음악 시장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한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는 다음 달 2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