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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신반포19·25차에 180m 랜드마크·‘조합원 100% 한강 조망’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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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6. 04. 16. 09:30

단지명은 '래미안 일루체라'
입주민 취향에 따라 한강 조망 혹은 남향 채광 선택 가능
삼성물산 신반포19·25차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조합에 제안한 '래미안 일루체라' 아파트 조감도./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반포 일대 최고층·'조합원 100% 한강조망' 등 혁신 설계를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조합에 반포 최고 높이 180m의 랜드마크 타워를 제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미국 글로벌 설계사 SMDP와 협업한다는 계획이다. 동간 간섭을 최소화하는 6개동 최적의 단지 배치를 통해 약 5901㎡ 규모의 테마 광장과 동서남북 외부로 열린 통경축을 확보한다.

아울러 한강변에 인접한 단지의 강점을 살려 조합원 446명 모두가 한강 조망이 가능한 설계를 제안했다. 입주민 취향에 따라 향(向)까지 선택 가능한 혁신적 주거 공간 설계 '스위블(Swivel) 평면'을 새롭게 선보인다. 입주민 생활양식에 따라 한강 조망 혹은 남향 채광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설계다.

삼성물산은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의 시공사 선정 이후부터 입주까지 사업의 모든 과정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최상의 제안서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사업과 관련된 법규 검토와 심의 조건을 100% 준수하는 등 지연 없는 검증된 설계를 바탕으로 사업성과 상징성을 모두 확보했다는 것이다.

신규 단지명은 '래미안 일루체라(IL LUCERA)'로 제시했다. 이탈리아어로 유일하다는 뜻을 가진 정관사 '일(IL)'과 빛을 의미하는 '루체(LUCE)'의 합성어에다, 반포 지역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나는 신반포 19·25차 재건축의 찬란한 '시대(ERA)'라는 의미를 담았다.

임철진 삼성물산 주택영업본부장은 "재건축 사업의 핵심인 신속·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한 최적의 설계를 제안했다"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반포 지역에서 쌓아온 래미안 브랜드의 독보적인 위상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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