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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의원은 이날 국회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 정치검찰의 오만과 뻔뻔함이 온 국민을 경악하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쌍방울 수사를 담당했던 박상용 검사가 최근 국회 청문회에서 증인 선서를 거부한 것을 두고 "국회 증언감정법이 명확히 금지하는 행위이자 국회 무시를 넘어 주권자 국민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검찰 수사 과정을 두고 "반복적 감형 제한, 겁박, 지인에 대한 별건 수사 위협까지 이재명 죽이기를 위해 국가 권력을 총동원한 정치 검찰의 폭력 범죄"라며 "국정조사에서 드러난 쌍방울 측의 위증 증거와 녹취록의 진실을 특검을 통해 완전히 규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날 열리는 조작기소 국조특위의 대장동·위례 사건 청문회를 언급하며 "대장동 2기 수사팀 역시 발령 전부터 기록을 검토해 기존 결론을 뒤집었다. 처음부터 결론을 정해놓고 끼워 맞춘 표적 수사의 민낯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 의원은 이날 12주기를 맞은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며 독립적 재난 조사 기구 신설을 담은 '생명안전기본법'의 신속 처리를 약속하는 한편, 야당인 국민의힘과 "긴급 점검 회의를 통해 중동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