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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하이라이트브랜드에 따르면 2023년 5월 일본 법인 설립 이후 유통망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 집중해온 결과, 하라주쿠 플래그십 스토어 매출은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 3월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287%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 흐름을 보였다. 같은 매장에 입점한 키르시 매출도 함께 늘어나며 브랜드 간 시너지 효과도 확인되고 있다.
현지 유통 채널 확대도 본격화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파르코와 라라포트, 이온몰 등 주요 쇼핑몰에서 입점 제안이 이어지고 있으며 알펜아웃도어즈 등 셀렉트숍을 통한 홀세일 물량도 확대되고 있다.
지난 15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 코닥어패럴 팝업은 지난해 9월 신세계가 도큐 리테일 매니지먼트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추진된 프로젝트다. 신세계백화점의 해외 진출 지원 플랫폼인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를 통해 시부야109에서 운영됐다.
코닥어패럴에 이어 키르시도 같은 장소에서 팝업을 이어간다. 키르시는 시그니처 체리 모티브와 레드 컬러를 전면에 내세운 체험형 공간을 구성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매장 중앙에는 캐릭터 오브제를 활용한 포토존을 배치하고, 오픈형 동선으로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방식이다.
상품 구성도 현지화에 무게를 뒀다. 26SS 제품과 함께 일본 전용 티셔츠와 에코백을 선보였으며, 일부 상품은 시부야109 한정으로 운영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이벤트를 제공하고 SNS 팔로우를 유도하는 프로모션도 병행해 MZ세대 접점 확대를 노린다.




![[이미지1] 키르시, 시부야109 하이퍼그라운드 팝업](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4m/20d/20260420010011251000604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