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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루이지애나서 총격 사건, 미성년 8명 사망…“희생자는 자녀와 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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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승인 : 2026. 04. 20. 11:36

31세 남성 총격범 도주 끝에 사망
경찰, 가정 폭력 연관 추정 조사 중
Mass Shooting Louisiana <YONHAP NO-1754> (AP)
19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미국 루이지애나주 슈리브포트시 79번가에 경찰 저지선이 둘러쳐져 있다./AP 연합
미국 루이지애나주(州)에서 19일(현지시간) 총기 난사로 1~14세 미성년자 8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아침 루이지애나주 슈리브포트시(市)의 주택 3곳에서 31세 남성 샤마르 엘킨스가 총격을 가해 미성년자 8명을 사살하고 2명을 다치게 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보도했다.

경찰은 희생자 중 7명이 총격범의 자녀 또는 친척인 것으로 추정되며 부상자 2명은 생존했다고 밝혔다.

총격범은 사건 발생 직후 훔친 차량을 타고 인근 보셔 시티까지 도주했고 추격하던 경찰은 총격전 끝에 그를 사살했다.

그는 슈리브포트에 거주해 왔으며 2013년 8월~2020년 8월 루이지애나 주방위군으로 복무했다. 2019년에는 총기 관련 사건으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가정 폭력과 연관된 것으로 보고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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