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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보령서 지방 소멸위기 극복 강조…“충남·대전 통합 완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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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윤 기자

승인 : 2026. 04. 20. 12:41

"수도권과 남부권 잇는 충청이 살아야"
보령에서 열린 민주당 현장 최고위<YONHAP NO-377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20일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사하고 있다./연합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0일 충남 보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충남과 대전을 통합해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정문 충남도당위원장은 이날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박수현 후보는 5극3특 국가 균형 발전 전략을 설계하고, 인공지능(AI) 산업을 비롯한 충남의 미래 먹거리를 꼼꼼하게 준비한 적임자"라며 "박 후보와 함께라면 국가 균형 발전 전략이 충남에 가장 먼저 뿌리내릴 것이며, 이재명 정부의 철학처럼 도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가장 빠르게 이끌어낼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황명선 최고위원은 "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요충지인 충청이 살아야 대한민국 경제의 혈맥이 뛴다는 것을,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과감한 투자로 충남을 친환경 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디스플레이 산업의 중심지로 키우고, 철도 등 교통 인프라를 확충해 황해권의 거점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 위원은 "충남·대전 통합이 무산되면서 연간 5조원, 4년간 20조원에 이르는 예산과 공공기관 우선 유치 등 지원 패키지가 고스란히 다른 지역으로 넘어갈 위기에 놓였다"며 "충남과 대전에서 민주당이 반드시 통합을 완성해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수현 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는 "보령은 지금 중요한 갈림길 위에 서 있다"며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온 석탄 화력의 중심지에서 이제는 신에너지로 전환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를 안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변화를 위기가 아니라 보령과 충남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며 "충남 전체를 산업과 에너지, 관광이 결합된 대전환의 중심지로 바꾸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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