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축제·찻사발 축제 연이어…전 세대 즐길 콘텐츠
전국 스포츠대회 잇따라…도시 전역 활기
|
문경은 KTX 중부내륙선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다. 문경역에 도착하면 열차 시간에 맞춰 문경새재와 시내를 잇는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관광객과 시민 모두 이용 가능해 이동 부담을 줄였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는 옛 점촌 시가지 일대에서 '점촌점빵길 빵 축제'가 열린다. 지역 상권과 연계된 거리형 축제로, 공연과 체험, 먹거리가 어우러진다. '패션왕을 찾아라', '점촌점빵길 스타 콘서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함께 디저트 경연대회, 어린이 대상 뮤지컬 공연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 유입을 겨냥했다.
|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찻사발 빚기와 말차 다례 체험, 한복 체험 등이 포함된 축제패스권을 활용하면 주요 프로그램을 묶어 이용할 수 있다. 요장 스탬프 투어를 완료하면 기념품과 지역상품권이 제공돼 체험과 소비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공연도 준비됐다. '한글용사 아이야' 퍼레이드와 뮤지컬, 클래식 공연, 줄타기 공연 등이 이어지며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른다.
|
문경상무여자축구단 홈경기도 5월 한 달간 이어진다. 경기마다 이벤트와 현장 프로그램이 운영돼 스포츠 관람 자체가 또 하나의 여행 콘텐츠로 작동한다.
이처럼 축제와 스포츠가 이어지면서 문경은 단순 방문을 넘어 머무르는 여행지로 변화하고 있다. 대회 참가 선수단과 관광객 유입이 동시에 이뤄지며 숙박과 음식점 이용이 늘어 지역 경제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푸른 산과 옛길, 그리고 도시 전체를 무대로 펼쳐지는 행사들이 겹쳐지며 문경의 봄은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된다. 가족 단위 여행객부터 스포츠 팬까지, 각기 다른 이유로 찾은 이들이 한 도시 안에서 다양한 경험을 이어갈 수 있다.
백설매 홍보전산과장은 "문경은 각종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숙박시설과 먹거리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라며 "축제와 스포츠를 함께 즐기며 만족도 높은 여행을 원한다면 꼭 문경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