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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 中 상하이 헝산로 3호점 개점…현지 접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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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승인 : 2026. 04. 21. 14:51

상하이 남서부 상권까지 오프라인 거점 확대
라이딩 퍼레이드·한정 상품 등 현지 마케팅 강화
[무신사 사진자료] '무신사 스탠다드 상하이 신육백YOUNG점' 랜더링 이미지
무신사 스탠다드 상하이 신육백YOUNG점 랜더링 이미지./무신사
무신사의 자사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중국 상하이 헝산로에 오프라인 매장 3호점을 연다. 기존 화이하이루, 난징둥루에 이어 상하이 남서부 상권까지 오프라인 거점을 넓히며 현지 접점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1일 무신사에 따르면 무신사 스탠다드는 오는 24일 중국 상하이 쉬후이구 헝산로에 '무신사 스탠다드 상하이 신육백YOUNG점'을 개점한다. 새 매장은 쉬후이구 내 복합 쇼핑몰 '신육백YOUNG'에 들어선다.

헝산로 일대는 상하이 내에서도 젊은 소비층 유입이 활발한 지역으로 꼽힌다. 매장이 입점하는 신육백YOUNG은 젊은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함께 겨냥한 복합 쇼핑 공간으로, 지하철 쉬자후이역과 가까워 접근성도 높다.

이번 매장은 3개 층, 약 4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외관에는 브랜드 특유의 간결한 이미지를 반영했으며, 내부에는 층을 관통하는 대형 미디어월을 배치했다. 층별로 상품 구성을 달리해 기본 아이템부터 시즌 상품까지 폭넓게 선보일 계획이다.

무신사는 신규 매장 개점에 맞춰 현지 맞춤형 마케팅도 진행한다. 프리오픈일인 24일에는 상하이 1·2·3호점을 잇는 라이딩 퍼레이드를 열고, SS 시즌 주력 상품인 윈드브레이커를 활용해 브랜드 노출을 강화한다. 그랜드 오픈일인 29일에는 인기 상품을 묶은 '슈퍼백' 패키지를 299위안에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무신사 측은 이번 출점을 통해 상하이 주요 상권 전반으로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확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향후 신육백YOUNG과 인근 쇼핑몰을 잇는 스카이워크가 조성되면 추가 유동인구 유입도 기대하고 있다.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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