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수급 안정화·기부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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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예스24그룹은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그룹 창업주 김동녕 회장의 선친이자 국내 헌혈 운동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고(故) 의당 김기홍 박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일정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시작됐으며 '한세예스24홀딩스' '한세실업' '칼라앤터치' '예스24' '동아출판'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다음달 20일과 27일엔 대구 한세모빌리티 사업장에서 캠페인이 이어질 예정이다.
기부 방식도 확대됐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되며 회사는 헌혈증 1장당 1만원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소아암 환우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故) 김기홍 박사는 국내 진단검사의학 분야의 기반을 다진 의학자로, 1971년 한국헌혈협회 회장을 맡아 헌혈 예치 제도와 환부 제도 등을 도입하며 당시의 매혈 문화를 개선하는 데 앞장섰다. 한세예스24그룹은 이러한 정신을 계승해 2022년부터 매년 헌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엔 헌혈 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혈액사업유공 표창'을 받았다.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부회장은 "고(故) 의당 김기홍 박사의 노력이 오늘날 소아암 환자를 살리는 희망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 정착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자료] 한세예스24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16일 여의도 일신빌딩 인근에 마련된 이동식 헌혈버스에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4m/22d/202604220100131070007018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