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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9인 “정산금 못 받아”…소속사 ‘지급 완료’ 주장 정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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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4. 22. 16:57

더보이즈
더보이즈/와린디앤씨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 멤버 9인이 소속사로부터 정산금 지급을 받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법무법인 율촌의 김문희 변호사는 2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큐, 선우, 에릭 등 9인을 대리해 소속사 원헌드레드레이블 측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아티스트 측은 "소속사가 '정산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힌 시점은 물론 현재까지도 2025년 3·4분기 미지급 정산금을 포함해 어떠한 금원도 지급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급 기한이 수차례 연기·번복됐지만 실제 지급은 단 한 차례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티스트 측은 이러한 상황에서 '정산 완료'라는 발표가 나온 것에 대해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혼란을 초래했다"며 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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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대응도 진행되고 있다. 아티스트 측이 제기한 형사 고소는 현재 수사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사건은 용산경찰서를 거쳐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이송됐다. 이에 대해 아티스트 측은 "수사기관 결정은 형식적 요건에 따른 것일 뿐 사건의 실체 판단과는 무관하다"며 소속사 측의 해석을 비판했다.

아울러 소속사 대리인의 발언과 관련해 "부적절한 경찰 접촉을 통해 정보가 전달된 것이라면 책임이 따를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이번 분쟁과 관련해 뉴를 제외한 더보이즈 멤버 9인은 이미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계약 효력 정지를 위한 가처분 신청도 제기한 상태다.

아티스트 측은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여론을 호도하거나 근거 없는 비난이 지속될 경우 민·형사상 조치를 포함해 엄정 대응할 것"이라며 "법적 절차에 따라 신속하고 명확한 판단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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