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몰라도 AI 분석"…직무 구분 없이 누구나 접근
계약검토 30% 단축, 여수공장 딥러닝 공정관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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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LG화학에 따르면 최근 오픈한 'CDS(Citizen Data Scientist)' 플랫폼은 코딩 없이도 업무 데이터로 인사이트를 찾을 수 있다. 40여 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파일럿을 운영해 20여 개 개선과제를 발굴했다. 품질예측, 공정 이상감지, 이미지 기반 불량 분류 등 현장에서 자주 쓰이는 분석 템플릿도 구축했다. 직무 구분 없이 누구나 AI 분석에 접근할 수 있다.
김 사장은 비제조 영역에서도 AI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AI 계약검토 솔루션은 표준양식과 사내 원칙을 기반으로 계약서를 검토하고 대안 문구까지 제시한다. 단일 계약 소요 시간을 최대 30% 줄였다. 24개국어 번역, 환율·탄소배출권·납사가 예측 등도 AI로 처리한다.
여수공장은 딥러닝 기반 영상 분석으로 플레어 스택 공정 이상을 감지한다. 불꽃과 그을음 정도를 AI가 인식해 산소 투입량을 조정한다. 고소·밀폐 작업은 드론과 자동화 기계로 대체했다. 제품 이물 분석도 AI 모델이 자동으로 분류한다.
양극재 생산에서는 수백 개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품질 이상을 조기 대응한다. 청주 공장을 마더팩토리로 삼아 예측 모델을 분석한 뒤 테네시 공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기저귀용 고흡수성수지(SAP)는 AI로 함수율을 최적화해 가공성을 높였다.
김 사장은 임직원 커리어 설계에도 AI를 도입했다. 직무역량 진단 후 경력개발 경로와 학습 자원을 AI가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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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진] LG화학 CEO 김동춘 사장](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4m/30d/202604290100175720009471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