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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코스피 7200 단군 이래 최고…尹정권 0.8 PBR서 2.0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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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준보 기자

승인 : 2026. 05. 06. 10:05

"'코리아 리스크' 해소·李 정부 국정 신뢰가 주가 상승 견인"
외교·안보 안정 및 부동산 정책 성과 부각…"색깔론 버리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송의주 기자 1 단독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송의주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7200선을 돌파한 것에 대해 "국가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신뢰가 상승 작용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내 경제 상황판을 직접 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폭발적인 주가 상승의 핵심 배경으로 '코리아 리스크' 해소를 꼽았다. 정 대표는 "윤석열 정권 때 3000도 못 됐던 코스피 지수가 이재명 정부 출범 1년도 안 돼 두 배 이상 뛴 이유는 저평가된 한국 자본에 대한 신뢰가 회복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PBR(주가순자산비율)이 윤석열 정권 때 0.8에서 지금은 2.0이 넘어가고 있는 것과 대칭 관계를 이룬다"며 "국정이 안정되면서 대한민국 국가에 대한 신뢰 자본이 상승하고 있다"고 했다.

수출 주도형 경제 구조 속에서 현 정부의 안보 및 부동산 정책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도 내놨다. 정 대표는 "대외의존성이 높은 경제 구조에서 외교·국방·안보에 대한 안정이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SNS를 통해 강력한 의지를 밝힌 부동산 시장 안정 효과가 코스피로 옮겨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은 베스트 오브 베스트"라며 "이 모든 것이 합쳐져 코스피 7000 시대를 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를 고리로 국민의힘에 대한 공세도 이어갔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의 국격과 위상이 글로벌 스탠더드 모범 국가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때, 국민의힘은 아직도 이재명 정부를 색깔론으로 공격하고 있다"며 "수십 년 전 낡은 색깔론을 들고 갈라파고스에 사는 것처럼 고립된 사고에 젖어있는 국민의힘은 하루속히 마음을 바꿔 먹고 국운 상승에 동참하라"고 비판했다.

한편, 정 대표는 7일 예정된 개헌안 본회의 표결과 관련해 "부마항쟁과 5.18민주화운동 등 관련해서 국민적 합의가 끝난 사안"이라며 국민의힘의 협조를 압박했다.
심준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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