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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30분 줄이겠다”…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GTX·8호선 연장 등 교통혁신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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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진현탁 기자

승인 : 2026. 05. 07. 17:02

GTX-C·7호선 복선화·공영주차장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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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국민의힘 의정부시장 후보가 7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교통혁신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진현탁 기자
"시민 출퇴근 시간 30분을 돌려드리겠다."

김동근 국민의힘 의정부시장 후보가 7일 GTX-C 노선 조기 개통과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등을 중심으로 한 교통혁신 공약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의정부 시민 상당수가 서울 등 외부 지역으로 출퇴근하며 장시간 이동에 시달리는 현실을 개선하겠다는 김 후보의 의지다.

김 후보는 이날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부를 더 이상 서울에 의존하는 도시가 아니라 스스로 성장하는 도시로 바꾸겠다"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경기북부 중심도시 의정부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교통이 바뀌면 일자리가 생기고 사람이 머무르며 도시가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며 "교통 문제 해결이 도시 미래를 바꾸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민선9기 교통 비전으로 '경기북부 교통허브, 의정부'를 제시하고 철도·버스·도로·생활교통을 아우르는 '교통혁신 4대 전략·22대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철도 분야에서는 △지하철 8호선 의정부역 연장 △GTX-C 조기 개통 △지하철 7호선 복선화 △SRT 연장 △광역환승센터 구축 △교외선 가능역 신설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버스 분야에서는 △권역별 광역버스 확대 △학생전용 통학버스 확대 △의정부 순환버스 도입 △맞춤형 공유 통근버스 운영 △교통약자 이동지원 강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도로망 분야에서는 △국도39호선 송추길 확장 △고산~민락 연결도로 추진 △용현산단~영석고 앞 도로 개설 △장암~고산~민락 수락터널 신설 △회룡IC 신설 등을 통해 상습 정체 구간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생활교통 분야에서는 △공영주차장 15곳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주차장 공유 확대 △주차문화 개선 △AI 기반 신호체계 개선 등을 통해 시민 체감형 교통 개선에 나서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민선8기 동안 교통혁신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주요 성과로는 △GTX-C 노선 착공 추진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기반 마련 △7호선 복선화 추진 △광역버스 신설 및 증차 △법조타운 경전철역 신설비 146억 원 확보 등을 제시했다.

또 △버스 노선 개편 및 공공버스 도입 △학생전용 통학버스 운영 △CRC 통과도로 개설 △신호체계 개선 △공영주차장 확충 △민간주차장 공유 개방 등 생활교통 분야 성과도 함께 언급했다.

첨부3_의정부시 장래 철도망 구축계획(안)
의정부시 장래 철도망 구축계획(안)./김동근 선거사무소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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