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도덕을 비교적 중시하는 사회주의 국가라고는 하나 남녀 관계에 대해서는 대단히 관대하다. 미국 같은 웬만한 자본주의 대국을 뺨친다고 해도 좋다. 그럼에도 넘어서는 안 될 선은 있다. 어느 정도 용납해주는 기준 역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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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예계의 국민쓰레기로 불리는 싱어송 라이터 왕펑과 그의 새로운 연인이라는 여성. 왕은 공식 결혼만 세번이나 했다. 동거를 포함한 여성들과의 교제는 이루 헤아릴 수도 없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신징바오(新京報).
만약 이 선과 기준을 넘을 경우 당사자들은 자난(渣男), 자뉘(渣女)로 불린다. 한마디로 남녀 관계에 있어서는 극도의 자유분방함을 가볍게 넘어서는 인간쓰레기라는 말이 된다. 당연히 이런 자난, 자뉘들은 연예계에도 많다. 대표적인 남녀로는 할리우드 배우 장쯔이(章子怡·47)와 유명 싱어송 라이터 왕펑(汪峰·55)을 꼽을 수 있다. 묘하게도 둘은 지금은 이혼했으나 오랫동안 부부로 살아왔다. 자난과 자뉘가 가정을 꾸린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중국 연예계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7일 전언에 따르면 현재 장은 과거 행적을 뉘우치는 듯 조용히 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왕은 전 부인 장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한다.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여전히 자난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2년여 동안 새로운 연인을 2명이나 만났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전해지고도 있다. 이중 마지막 여성과는 아직까지 열애 중에 있다고 한다.
그는 공식적으로 장을 포함, 3명의 여성과 결혼했다. 자녀까지 낳은 여성을 포함한 동거녀도 2명 있었다. 이 정도 되면 만족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듯하다.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가 돼가는데도 열심히 여성들과 추문을 뿌리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그가 국민쓰레기로 불리는 것은 다 까닭이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