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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어교육도시 내 다섯 번째 국제학교 착공…‘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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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6. 05. 07. 13:49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 2028년 8월 개교 목표
단지, 전용면적 84~210㎡형, 총 503가구 조성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 단지 내 전경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들어선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아파트 단지 내 전경./한화 건설부문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들어서는 다섯 번째 국제학교의 설립이 본격화하면서 인근 주거단지인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미국 명문 사립학교인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FSA)'의 글로벌 캠퍼스인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FSAA)' 조성사업의 공사가 본격 시작됐다.

FSAA는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이공계 특화 국제학교로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FSA의 첫 해외 캠퍼스다.

학교는 유치원부터 12학년 과정까지 총 1354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올해 3분기 온라인 설명회를 시작으로 2027년 8월 입학설명회를 거쳐 2028년 8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FSA는 졸업생 상당수가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미국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대한 관심 확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영어교육도시 인근에서 공급 중인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역시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이 공급하는 이 단지는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일대에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전용면적 84~210㎡형, 총 503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준공을 마친 상태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는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입주민을 위한 셔틀버스도 운영해 통학과 출퇴근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한국국제학교 제주(KIS),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 아시아(BHA),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등 주요 국제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주거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도 차별화했다. 일반 아파트보다 높은 2.6m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층간소음 저감을 위해 60㎜ 완충재를 사용했다. 단지 내에는 골프 트레이닝센터와 피트니스센터, GX룸,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스터디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가구당 1.92대 수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차량이 지상으로 다니지 않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 점도 특징이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FSAA 착공 이후 단지 관련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최근 비인가 국제학교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검증된 제주영어교육도시 인프라에 대한 선호도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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