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모비스는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PE시스템 중 160㎾급 범용 모델까지 독자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올 상반기 중 소형 모빌리티에 특화된 120㎾급 PE시스템 개발을 완료해 소형 모빌리티부터 고성능 차량까지 전기차 전 차종에 이르는 구동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이번 시스템은 내연기관 기준으로 215마력에 해당한다. 이는 현재 양산 중인 대부분의 전기차에 적용가능하다. 전륜과 후륜에 두 개의 PE시스템을 장착하면 최대 출력은 두배다.
현대모비스는 PE시스템 독자 모델 개발 과정에서 주요 부품을 공용했다. 구동모터용 고정자와 인버터, 전력반도체 묶음인 파워모듈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러한 시스템 단위의 표준모델은 여러 차종에 적용할 수 있어 확장성 면에서 유리하다. 신차마다 구동계를 새로 개발하는 전략보다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전기차 차종이 증가함에 따라 향후 대량 양산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개발한 PE시스템을 글로벌 고객사에 선제적으로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