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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프로그램 직접 만드는 AI 리더 공무원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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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6. 05. 07. 14:59

AI챔피언 과정 확대…225명 지원 4.7대1 경쟁률
바이브 코딩 등 최신 AI 기술 도입…실무 역량 극대화
행안부2026-03-30 161935
행정안전부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입구
공무원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행정업무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하고 현안 해결에 적용하는 '현장형 AI 인재' 양성 사업이 확대된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7일 '2026년 AI 챔피언 고급과정' 입교식을 개최하고 중앙·지방정부와 공공기관에서 AI 전환을 이끌 인재 육성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공무원이 소속 기관의 행정 현안을 AI로 직접 해결하는 프로젝트형 교육이다. 총 225명이 지원해 4.7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에 행안부는 공직사회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당초 40명이던 선발 규모를 48명으로 8명 증원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니라 공무원이 소속 기관의 실제 행정 현안을 AI 기술로 직접 설계하고 해결하는 프로젝트형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총 20일 동안 프로젝트형 교육을 수행하고 전문가 심층 인터뷰를 거쳐 행안부 AI 챔피언 최고 등급인 '블랙' 등급을 부여받게 된다.

최근 공공부문에서도 생성형 AI와 업무자동화 기술 도입 속도가 빨라지면서, 현장 실무자가 직접 AI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역량 확보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교육생들은 바이브 코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등 최신 기술을 익히고 소속 기관의 시범 서비스 모델을 직접 설계한다.

이에 행안부는 교육 과정 중 실행 가능성이 높은 우수 과제 5개 안팎을 별도로 선정하고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황규철 인공지능정부실장은 "공공부문 인공지능(AI) 전환은 결국 현장 공무원의 역량에 달려 있다"며 "새로운 AI 챔피언 도전자들이 기관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이끌어가는 거점리더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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