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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혁신에 따르면 황 대표는 지난 6일부터 서울 광화문광장 아스팔트 바닥에서 개헌 저지를 위한 단식 농성을 벌여왔다. 황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개헌안이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훼손할 수 있다고 보고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황 대표는 단식 당시 "국회 표결 때까지 물 한 모금도 입에 대지 않겠다"며 "개헌 발의가 무산될 때까지 단식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황 대표는 저혈당 쇼크를 우려한 의료진과 가족 등의 권고에 따라 지난 8일 오후 9시 30분께 단식을 중단했다. 이후 앰뷸런스로 이송돼 서울 적십자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자택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유와혁신은 황 대표가 병상에 있는 상황에서도 민주당의 개헌 추진을 막기 위한 대여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최현욱 서울시당 위원장은 이날 논평을 내고 "최근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여러 법안과 개정안들이 헌법의 정신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는 점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민주당은 헌법을 바꾸는 것이 '시대의 명령'이라고 주장하지만, 정작 기존 헌법을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우리는 헌법적 원칙을 지키고, 모든 국민이 법 앞에 평등하다는 가치 아래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