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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군포 산본 9-2구역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약정을 체결했다. 해당 구역은 총 3376가구 규모로 계획돼있다.
군포 산본 9-2구역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12월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된 곳이다. 지난 3월에는 LH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LH 참여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가운데 정비구역 지정과 사업시행자 지정이 가장 빠르게 이뤄진 사례다.
이번 협약은 시공사 선정과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 수립 등 단계별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고 주민과 공공시행자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LH는 주민대표회의와 함께 사업시행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올해 하반기 중 시공자 선정 절차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LH 참여 선도지구인 군포산본 11구역도 이달 중 주민대표회의 구성이 마무리되면 오는 6월 LH와 주민대표회의 간 협약 체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은 "군포산본 9-2구역은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가운데 LH가 사업시행자로 가장 먼저 지정된 곳"이라며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과 긴밀히 소통하며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