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재준 최고위원 포함 최고위원 모두 불참
박성훈 "당이 가진 병력 집중해야 하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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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 대표는 "전세는 매물 자체가 귀해 집도 안 보고 송금부터 하는 '노룩(No Look) 계약'까지 등장했다"며 "월세 폭등에 대출까지 막힌 서민들은 월급이 월세로 다 나갈 판"이라고 말했다. 이어 "밤마다 부동산을 겁박하던 이재명은 침묵 모드로 전환했고, 정부는 사실상 더 이상의 대책이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또 "정원오는 알맹이도 없는 정책만 내놓고 보유세 인상, 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에는 아예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이재명 마음 잡기만 최우선이고 서울시민은 뒷전"이라고 했다.
정부의 경제 정책을 겨냥해서는 "기업들은 노란봉투법이 무서워 채용 자체를 망설이고 있는데 민주노총은 이재명을 뒷배로 청년들의 일자리를 강탈하고 있다"며 "이재명이 민주노총 채권에 발목 잡혀 있는 한 우리 경제가 살아날 길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기존 당 지도부 인사들로 구성된 7명의 공동선대위원장 중에선 정점식·조광한 공동선대위원장만 참석했다. 선대위 구성이 발표된 뒤 공동선대위원장직을 승낙한 적이 없다며 절차상 문제를 제기한 우재준 최고위원을 포함해 다른 최고위원들은 불참했다.
박성훈 공보단장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들의 불참에 대해 "개별 일정이 있어 참석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우 최고위원의 선대위 합류 여부에 대해서는 "최고위원의 선대위 참여는 과거 관행과 직책에 따른 소임으로 기본"이라면서도 "우리 당이 가진 병력을 집중해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