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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사업회는 이날 이 같은 '6·25전쟁 아카이브 서비스 플랫폼'을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기념관은 지난 2022년 11월 아카이브센터 개관 이후 전 세계 흩어져 있던 관련 자료들을 지속적으로 수집해왔다. 그간 약 9만2000여 건의 자료가 확보됐다. 이번 플랫폼은 분산 자료와 기존 소장 자료를 비롯해, 국내 유관기관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희귀자료까지 통합 제공한다.
이번 오픈으로 약 1만6000여 건의 자료가 공개됐다. 향후 6·25전쟁 특화 메타데이터 구축이 완료된 자료를 중심으로 공개 범위를 확장시킬 계획이다. 또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 국립중앙도서관, 국가기록원과 연계해 각 기관 소장 자료도 함께 제공된다. 연계 기관도 점차 확장시킬 방침이다.
플랫폼은 안내·검색·연구·참여·연계 등 5개 대주제와 13개의 중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전투정보 검색 기능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전문·체계적으로 열람이 가능하다. 더불어 필사와 이용자 아카이브 기능을 통해 이용자가 자료 구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열어놨다.
아카이브 전시에서는 기념관 학예사들이 수집자료를 활용해 스토리 중심의 콘텐츠를 기획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힘썼다.
전쟁기념사업회 관계자는 "플랫폼은 6·25전쟁 자료를 통합 제공하는 유일무이한 아카이브 서비스"라며 "국내 외에 분산된 관련 자료를 한 곳에서 확인토록 하고, 누구나 쉽게 검색과 열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자료 4] 전쟁기념관 학예사가 수집자료를 활용해 기획한 ‘아카이브 전시’ 콘텐츠](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5m/15d/2026051501000764300042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