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통화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한미 양국 간에 이번 미중 정상회담을 포함한 제반 사항에서 각급에서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며 "양국 정상 간 필요시 언제든 소통할 수 있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 미중 정상회담 직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약 15분간 통화하고 중국 방문 결과를 공유했다.
일본 NHK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가 중국을 둘러싼 여러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동맹국과 회담 결과 공유에 나서면서 이 대통령과도 조만간 소통이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중 정상회담에서는 대만과 무역, 공급망 등 역내 현안이 폭넓게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이후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 문제를 중국과의 협상 카드로 언급했고, 대만 독립 선언에는 부정적 입장을 밝히는 등 후속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